골볼이란, 1946년 실명한 퇴역 군인들의 재활을 위하여 고안된 장애인 스포츠로 소리가 발생되는 공을 이용하여 상대팀 골대에 볼을 넣는 경기입니다. 공은 생각보다 무거웠고 고무재질이며 표면은 거칠었습니다. 둘레는 농구공보다 조금 큰 것 같았고 여러개의 구멍이 나있고 공 안에는 방울이 들어있어 공이 굴러 다닐 때마다 소리가 나게 되어있습니다. 3명의 선수들이 폭 9m, 길이 18m의 경기장에서 게임을 하며 경기장의 모든 표시는 손으로 만져 알 수 있도록 돌출되어 있어야합니다. 9m 폭의 뒤로는 골대가 있으며 선수들은 관절보호대와 시각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하여 눈가리개를 사용하여야 합니다.